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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Slack)의 장점과 한계점

협업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는 “콜라비(collabee)와 슬랙(Slack)의 차이점이 뭔가요?” 이다.

한마디로 대답하자면 콜라비는 메신저 앱이 아니며 히스토리 기반 협업툴이고, 슬랙(Slack)은 메신저다.

그럼, 이제까지 수많은 메신저 앱을 쓰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슬랙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슬랙의 장점

1. 파일공유

메신저로 협업 커뮤니케이션 시 가장 어려운점은 메신저에서 공유한 파일을 다시 찾는 것.

이 부분을 쉽게 해결해 준 점이 슬랙의 가장 큰 장점이다.

파일을 쉽게 공유하고, 그 파일에 대한 커뮤니케이션도 별도로 가능하게 했다.

 

2. 기존에 사용 중인 서비스의 알림 통합

메신저 뿐이었다면 이렇게 전 세계적인 열풍이 일진 않았을 것이다.

슬랙의 열풍은 기존에 사용 중이던 도구들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면서 각 도구들의 알림을 통합해 준 부분이 Killing Spec 이었다.

국내 서비스들 중에서는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지 않지만, 그럼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Mailchimp, Github, JIRA, Asana, Trello 등의 알림을 슬랙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 부분의 전파력을 잘 알고 있기에 협업툴 콜라비도 기존 서비스들과의 통합 알림을 준비 중이다.

 

3. 개발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로의 확장

그 외에도, 슬랙은 파워풀한 API를 제공한다.

이 API를 통해, 전 세계의 개발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슬랙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자기만의 서비스를 개발한다.

Slack API는 귀찮았던 부분들을 조금의 노력을 들여 쉽게 해결할 수 있어, 개발자들에게 더 없이 좋은 도구가 되었다,

◼︎ 슬랙의 불편한 점

이렇게 큰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슬랙만으로는 협업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느낀다.

많은 슬랙 사용자들은 슬랙과 히스토리를 정리하기 위한 도구, 메일을 함께 사용한다.

1. 메신저 플랫폼의 한계

메신저는 <대화 상대>와 <대화 창>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하는 플랫폼이다.

모든 정보의 전달은 대화상대가 있어야 하며, 주제와 관련없이 대화창을 통해 정보가 구분된다.

이슈(주제)가 아닌 대화창(대화상대)으로 정보를 구분

사람들은 자료를 찾을 때 머리 속에, 파일의 제목이나 이미지, 이슈 자체, 혹은 내가 했던 일이나 의사결정 중 하나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떠올렸던 정보를 기준으로 연관된 자료를 찾는다.

메신저는 대화상대를 기준으로 대화창을 열어 자료를 찾을 수 밖에 없다보니, 지난 히스토리나 정보를 찾는데 한계가 있다.

다행히 슬랙은 “파일”에 있어서는 따로 모아주지만, 파일이 아닌 정보의 전달이나 의사결정 과정 등은 여전히 한계를 가진다.

 

이슈의 혼재 + 일상대화까지 혼재

또한, 대화창을 기준으로 모든 대화가 오가다 보니, 하나의 대화창 안에서 너무 많은 주제로 대화하게 된다.

중요한 정보와 일상적인 대화가 섞여 결국 원하는 내용을 찾으려면 대화내용을 모두 읽을 수 밖에 없다.

 

슬랙에서는 검색을 통해 이 부분을 해결한다고 하지만, text 검색의 한계는 극복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같은 맥락을 가진 내용도 사람마다 다른 단어를 사용하게 되는데, 자유도가 높은 메신저 대화에서는 단어 사용의 자유도 역시 높아 검색이 쉽지 않다.

가령, 팀내 대화에서도, ‘콜라비 리뉴얼 버전’을 누군가는 “서비스”라고 칭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제품”, “리뉴얼”, “PC버전”, “데스크탑”, “PC웹” 등 너무 많은 단어들로 지칭되고 있는 현상을 보였다.

(이 부분은 메신저 플랫폼의 한계라기 보다, text searching 자체의 한계라고 볼 수 있다.)

2.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의 비효율성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은 즉답을 얻을 수 있다는 큰 효과가 있다.

다만, 말을 거는 사람이 원하는 타이밍에 커뮤니케이션이 시작된다.

이는 메시지를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집중하던 일에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 이 부분이 업무 효율을 크게 떨어뜨린다.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비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의 장단점은 별도의 글에서 따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단체창의 경우 대화에 꼭 필요하지 않은 사람까지 알림을 받게 되고, 이 알림 역시 주제별로 걸러낼 수 없다.

단체창은 너무 괴롭지만, 혹시 중요한 정보를 놓칠세라 결국 하나하나 다 읽어보게 된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메신저는 <대화창>을 기준으로 정보가 전달되고 구분되기 때문이다.

 

<이슈 기반 커뮤니케이션>

이런 한계점 때문에 많은 슬랙 사용자들은 히스토리를 남길 수 있는 또다른 협업도구를 함께 사용하는 행태를 자주 보인다.

콜라비는 위와 같은 한계점들을 “이슈” 베이스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해결했다.

이슈별로 정보들을 묶고, 이슈해결의 결과물이 공유되는 영역/ 자유로운 토론을 할 수 있는 하는 영역을 구분해 자료를 찾고자 할 때, 한눈에 들어오게 만들었다.

또한, 이슈별로 알림을 받을 것인지 여부를 선택하여 관심없는 이슈는 알림을 끌 수 있도록 했다.

 

<멘탈모델 기반 자료 검색>

먼저 떠오른 정보가 어떤 것이든 정보의 종류별로 묶어둔 탭메뉴에서 한 번에 이슈를 찾을 수 있다.

정보를 이슈별로 엮어둠에 따라 이렇게 찾은 이슈에 엮인 다른 자료 역시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사람이 기억(정보)을 찾아가는 멘탈모델을 그대로 따라 구성했기에 가장 쉬운 정보 검색 방법을 제공할 수 있었다.

 

 

페이스북 메시지, 6가지 장단점

페이스북이 새로 발표한 메시징 시스템인 페이스북 메시지(Facebook Messages). CEO인 마크 주커버그는 이것이 ‘이메일, SMS, IM, 페이스북 메시징’이 하나의 스레드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메일 서비스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페이스북이 새로운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면, 사용자들은 facebook.com 이메일 주소를 받을 수 있고, 페이스북의 웹사이트나 아이폰 앱을 모든 ‘서면’ 커뮤니케이션의 허브로 사용할 수 있다(페이스북의 바람일 것이다). 페이스북의 의도는 분명하다. 주커버그는 사람들이 당장 지메일이나 야후 메일 사용을 중단하는 것을 기대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페이스북의 간단한 시스템을 선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페이스북 메시지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도록 하자.

장점 : 단일 연락 창구

페이스북이 새로운 시스템을 광고하는데 있어서 가장 강조한 부분은 친구나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는 방법을 기억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현재 사용자들은 이메일만 보는 사람이나 문자 메시지로 연락하는 것이 가장 빠른 친구 등이 있다. 만일 이런 사람들이 새로운 페이스북 메시지 서비스를 사용하게 된다면, 전달 방법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메시지를 보내기만 하면, 수신자는 대화창, 이메일, 혹은 아이폰의 푸시알림 등 원하는 방식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단점 : 분리가 없다

현재로는 이메일, SMS, IM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그리 나쁘지 않다. 아마도 페이스북 친구에게서 받은 메시지를 받은편지함에서 보고 싶지 않을 수 있다. 혹은 문자 메시지나 채팅창으로 보고 싶지 않은 페이스북 친구 외의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 새로운 시스템은 정보 과다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장점 : 형식이 없다

주커버그는 이메일의 가장 큰 단점이 속도가 느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는 주소를 입력하고, 제목을 생각해야 하며, ‘안녕하세요’와 같은 인사말이나 끝말을 집어 넣어야 한다. 이런 형식은 만일 상대방과의 전체 대화 히스토리가 하나의 스레드에 나타난다면 불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불필요한 것을 빼고 이야기만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단점 : 형식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통합 커뮤니케이션의 이면에는 때때로 형식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만일 에디터에게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서 이메일을 보낸다면, 제목이 필요하다. 만일 비행 스케쥴에 관한 내용도 엄청난 대화 속에서 검색을 하는 것 보다 제목으로 표시해두는 것이 편하다. 참조를 보내는 것도 유용할 때가 많다. 제목을 없애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장점 : 사람에 따른 우선순위 결정

지메일의 우선순위 받은 편지함은 훌륭한 아이디어 이지만, 알고리즘이 충분히 발전되지 않아서 항상 새로운 메시지가 긴급으로 오게 되는 경우도 있다. 페이스북은 좀 더 나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기본값으로 페이스북의 친구나 친구의 친구에게서 받은 메시지를 하나의 카테고리로 넣는다.

다른 이메일은 두 번째 카테고리에 들어가며, 스팸은 정크 폴더로 분류된다. 사용자들은 원하는 대로 특정인과의 대화 우선순위를 강등시키거나 페이스북에 있지 않은 사람을 중요한 카테고리로 올릴 수도 있다. 더불어 받은편지함의 우선순위를 친구만, 혹은 모두 등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단점 : 회사에서 사용하기 힘들다

만일 회사에서 페이스북을 차단했다면, 개인 이메일을 체크할 수가 없다. 페이스북은 IMAP 지원을 위해 개발을 하고 있어 곧 이용할 수도 있지만, 핫메일이나 야후 메일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것만큼 편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른 인터넷이 가능하다 4: 카톡이 불안할 때? 다양한 대안 메신저들!

‘프리즘(PRISM)’ 사건은 감시사회의 공포를 현실화했습니다. 함께하는시민행동정보인권국과 슬로우뉴스가 공동기획으로 감시와 독점에서 벗어난 자유롭고, 다양한 인터넷 대안을 함께 고민합니다. 본 연재는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편집자)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가장 먼저 설치하는 앱은 뭘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톡을 가장 먼저 설치하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스마트폰 이용에 있어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 라인과 같은 메신저를 사용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다.

스마트폰이 대중화하기 전에도 메신저는 매우 즐겨 사용되었다. 네이트온과 같은 PC 메신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주변 사람들과 일상적 대화를 하기도 했고, 기업에서는 사내 메신저를 이용하여 업무에 대한 소통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화됐었다. 그렇지만 메신저 소프트웨어 또한 감시문제에 있어 예외가 될 수 없다. 어찌 보면 메신저에 대한 감시 이슈는 이미 프리즘 사건이 이전부터 제한적으로나마 이미 있었던 일이다.

메신저 감시는 이미 이루어지고 있었다

내 경험이다. 일반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 당연히 사내 메신저를 쓰는 회사였다. 물론 업무상 필요한 자료를 주고받을 때 메신저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동료들끼리 일상적으로 소통하는 도구로 사용하기도 했다. 그 대화 중에는 당연히 회사에 대한 불만이 오가곤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내 조회 시간에 메신저로 말했던 회사에 대한 불만 사항이 거의 토씨 하나 다르지 않은 수준으로 등장해 그 처리 방침을 논의하고 있는 게 아닌가? 결과적으로 내가 피해를 보거나 동료나 상사와의 관계에 해가 되는 방향으로 일이 처리되지는 않았지만, 메신저 대화 내용이 감시되었다고 생각하니 불쾌감을 지울 수 없었다. 이러한 경우는 꼭 내 경험뿐만 아니라 여러 회사에서 종종 벌어진 문제이기도 하다.

사내 망을 통해 깔린 메신저이기에 기술적 감시가 쉽고, 전체 사회 문제라기보다는 특정 기업 문제로 인식할 수 있지만, 회사가 아닌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PC 메신저나 스마트폰 메신저도 마음만 먹으면 사용자를 특정할 수 있고, 특정한 사용자의 메시지 내용을 그대로 감시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어떻겠는가? 슬픈 일이지만 불가능하지도 않을뿐더러 프리즘 사건을 통해 이미 벌어진 일이기도 하다.

대안 PC 메신저: 원하지 않는 감시를 막을 수 있다

프리즘 사건 이후 주목받는 메신저 소프트웨어들이 있다. 이들은 대화내용의 보안에 주목하고 사용하고 있는 기기 정보를 수집하지 않을뿐더러 외부에서 메신저를 통해 사용자를 추적할 수 없게끔 만들어진 소프트웨어이다. 이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몇 가지 메신저 소프트웨어들을 소개한다.

1. 피진 (Pidgin)

‘피진'(Pidgin)은 오픈소스 메시징 소프트웨어이다.  미국에서 흔히 쓰는 메신저 소프트웨어인 구글톡, MSN 메신저, AIM 메신저를 통한 접속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피진의 강점은 위에서 언급한 여러 종류의 메신저들을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저분하게 여러 가지 메신저를 띄우지 않고도 피진 하나로 MSN 메신저나 구글톡은 물론 네이트온까지 이용할 수 있다.

http://pidgin.im/

피진 홈페이지
pidgin.im

물론 메신저 고유의 기능, 이모티콘 등은 제한될 수 있지만 여러 메신저의 네트워크를 하나로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편리한 일이다. 게다가 언급한 것처럼 그누(GNU) 라이센스 정책을 따르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이기에 광고를 포함하지 않은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피진 자체가 오가는 메시지를 암호화하거나 추적을 불가능하게 해주지는 않는다. 그래서 고려해 볼 만한 것이 바로 피진 플러그인 기능이다. 플러그인 기능을 통해 기본적으로 포함하지 않은 다른 메신저의 네트워크를 통합할 수도 있지만, 오프더레코드(OTR, Off-The-Record) 메시징 지원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피진을 통해 오가는 대화를 암호화할 수 있다. 이는 중간에 도청하든 직접 감시를 하든 실제 대화 내용을 알아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에이디엄(Adium)

맥 OS X 사용자에게도 피진과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에이디엄'(Adium)은 피진처럼 여러 가지 메신저 네트워크를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플러그인을 통해 추가로 메신저 네트워크 통합이 가능하다. 또한, 기본적으로 오프더레코드(OTR) 플러그인이 적용되어 대화 내용 추적을 불가능하게 해준다.

에이디엄 홈페이지  https://adium.im/

에이디엄 홈페이지
adium.im

카톡이 불안할 때? 감시를 막는 스마트폰 메신저

요즘은 PC용 메신저 소프트웨어보다 스마트폰 메신저를 더 많이 사용하는 추세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중에 자신의 대화내용을 보호하고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어플리케이션은 없을까? 다행이라 해야 할지 몇 가지 어플리케이션이 이미 앱장터에 올라와 있다.

1. 가이버봇(Gibberbot)

가장 먼저 소개할 어플리케이션은 ‘가이버봇(Gibberbot)’이다. 오프더레코드(OTR) 방식의 암호화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가이버봇

가이버봇

2. 재버(Xabber)

가이버봇과 유사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재버'(Xabber)가 있는데 역시 오프더레코드(OTR) 방식으로 보안에 대한 특징을 가짐과 동시에 재버 규격(XMPP, 또는 Jabber라고도 불림. 인스턴트 메신저를 위한 국제 표준 규격)을 사용하는 계정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재버

재버

3. 슈어스팟(Surespot)

‘슈어스팟'(Surespot)은 엔드-투-엔드(end-to-end) 방식으로 사용자 간 직접 연결하여 메시지를 교환한다. 특징은 이미 상대방이 수신한 메시지도 제어할 수 있어 본인이 보낸 메시지에서 삭제하면 수신자의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상대방 차단이 가능하며 여러 가지 ID를 사용할 수 있다.

슈어스팟

슈어스팟

4. 텍스트시큐어(TextSecure)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말고도 기본적인 문자 서비스를 암호화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바로 ‘텍스트시큐어'(TextSecure)다. 실행시 다양한 방식으로 패스워드를 설정할 수 있고, 패스워드 해제 상태를 유지하거나 적당한 시간 간격으로 패스워드를 재입력하게 할 수 있다. 문자를 보내는 과정에서도 암호화하여 보낼 수 있어 추적을 방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텍스트시큐어

텍스트시큐어

5. 챗시큐어(ChatSecure)

지금까지 소개한 어플리케이션들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것인데, iOS를 기반으로 한 유사 어플리케이션으로 ‘챗시큐어'(ChatSecure)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며 재버(XMPP)규격을 지원하고 오프더레코드(OTR)방식의 암호화 된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챗시큐어

챗시큐어

앞서 소개한 여러 메신저 소프트웨어들은 다양한 메신저의 통합이라는 편리한 측면이 있고 기존 메신저와 사용 방식에 있어 큰 차이가 나지 않기에 편의성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피진은 꽤 유명해서 보안 이슈가 불거지기 전부터 메신저 통합 기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었고, 사용법에 관한 블로그 글들도 많이 올라와 있다. 다만 메신저는 대화 상대가 있어야 의미가 있기에 이미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만으로 대화 상대를 찾아주는 기존의 메신저 소프트웨어를 대신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 사생활이 누군가에게 감시될 수 있다는 불안을 생각하면, 사용자 추가 절차가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들 소프트웨어를 사용할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게다가 오픈소스 프리 소프트웨어가 대부분이라 여러 개발자에 의해 꾸준히 기능 개선이 이뤄질 것이고, 유료화에 대한 걱정도 없다는 점은 덤이다. 주된 메신저는 아니더라도 보조 메신저로서 사용해보기에는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프리즘을 풍자한 일러스트  DonkeyHotey (CC BY)

프리즘 사건을 풍자한 일러스트
DonkeyHotey (CC BY)

우리는 우리 대화를 감시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누군가와 특정 장소에서 사적인 대화를 나눌 때, 만에 하나 그 대화 자체에 범죄 우려가 있다고 하여도 영장을 발부받은 합법적 감청이 아닌 이상 대화 내용을 불법적으로 도청하거나 기록할 수 없다. 메신저를 통한 대화도 마찬가지다. 모든 사용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여 메신저 상 대화내용을 무작위로 수집하거나 감시해서는 안 된다.

그럼에도 메신저를 통한 대화가 기록되고 수집되고, 사용자 정보가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의해 수집된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은 수사 절차만으로 메신저 대화가 감시될 수 있다. 그 자체로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 사용자 스스로 자기 정보 보호를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메시지를 보호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일은 이를 위한 의미있는 실천이 되리라.

지금까지 기존 메신저 소프트웨어를 대신할 만한 여러 메신저 소프트웨어에 대해 살펴봤다.
다음 글에서는 SNS, 특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대신할 만한 소셜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다른 인터넷이 가능하다

1. 운영체제 편: 독점 없는 착한 운영체제
2. 웹 브라우저 편: 내 소중한 사생활을 보호하는 웹 브라우저
3. 검색 편: 나는 네가 무엇을 검색했는지 알고 있다
4. 메신저 편: 카톡이 불안할 때? 다양한 대안 메신저들!
5. 소셜서비스 편: 페이스북, 넌 내 개인정보를 지나치게 좋아해!
6. 클라우드 서비스 편: 클라우드에 보관한 내 정보, 과연 안전할까?
7. 출판 플랫폼 편: 내가 주인인 1인 미디어 만들기
8-1. 이메일 편: 이메일 속 내 비밀을 지키고 싶다면
8-2. 이메일 클라이언트 편: ‘아웃룩’ 대신할 이메일 클라이언트

인스턴트 메신저 사용자를 위한 팁

인스턴트 메신저 시장만큼 굴곡이 많은 곳이 또 있을까. MSN 메신저, 드림위즈 지니, 네이트온이 경쟁하던 시절이 엇그제 같은데 MSN 메신저는 스카이프에 통합되어 사라졌고, 드림위즈 지니는 서비스를 중단한지 오래다.

네이트온 홀로 살아남아 독주를 할 것 같아 보였지만, 스마트폰과 모바일 메신저가 대두되면서 모든 것이 변했다. 카카오톡과 라인이 경쟁에 합류한 것이다. 카카오톡은 막강한 모바일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줄곧 1위를 차지하던 네이트온을 밀어내고 지난 1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라인도 높은 일본, 동남아시아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국내 영향력을 늘려나가고 있다. 네이트온도 다양한 기능을 품고있는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시장 수성에 여념이 없다. 삼국지를 떠오르게 할 만큼 치열한 세 인스턴트 메신저의 사용 팁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인스턴트 메신저 사용자를 위한 팁

파일을 공유하고 싶다면 네이트온

네이트온. 모바일 시대에 적응하지 못해 2위로 떨어졌지만, PC용 메신저 시장에선 아직 상당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PC 사용자끼리 대화를 주고받는다면 아직 네이트온만한 게 없다.

대용량 파일 공유
네이트온의 가장 큰 장점은 대용량 파일 공유다. 다른 메신저는 공유할 수 있는 파일 용량에 제한이 있다. 카카오톡은 20MB, 라인은 1GB다. 상대방이 스마트폰을 쓰고 있을 수도 있다고 가정하기에 내린 결정이다. 반면 네이트온은 PC 사용자끼리 대화를 주고받고 있다고 가정한다. 때문에 파일을 공유할 때 용량 제한이 없다.

물론 완전히 무제한인 것은 아니다. 네이트온의 파일 공유는 먼저 네이트온 서비스를 제공하는 SK커뮤니케이션 서버에 파일을 올린 후 이를 다시 내려받는 형태다. 파일을 전달받는 상대방이 네이트온에서 로그아웃한 상태라도 건네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일을 건네받는 상대방은 로그인만 하면 언제든지 내려받을 수 있다.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는 기간은 1주일이다.

다만 최대 800MB 용량의 파일까지만 서버에 업로드할 수 있다. 이를 초과하는 용량의 파일을 공유하려면 상대방이 네이트온에 로그인한 상태여야 한다. 이때는 SK커뮤니케이션의 서버를 거치지 않고 상대방과 P2P 형태로 파일을 주고받게 된다.

또한 4GB 용량을 넘는 파일을 전송할 때 상대방 PC의 하드디스크가 FAT나 FAT32 방식으로 포맷된 상태라면 전송 오류가 날 수 있으니 유의하자. FAT나 FAT32 방식은 4GB를 넘는 단일 파일을 생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스턴트 메신저 사용자를 위한 팁

원격 제어
네이트온의 또 다른 특징 가운데 하나가 바로 원격제어 기능이다. 상대방 PC의 화면을 보면서 마치 자기 PC처럼 다루는 기능으로, 상대방의 PC에 담긴 문서를 열람하거나 상대 PC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격제어를 하려면 대화창 상단에 있는 모니터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자. 그러면 상대방에게 원격제어 수락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전달되며, 상대 측에서 이를 수락하면 사용자의 PC 화면에 상대 PC의 화면이 표시되며 상대방의 PC를 조작할 수 있게 된다.

몰래 대화를 나누려면 미니대화
네이트온은 상사의 간섭을 피해 사무실에서 몰래 대화를 나누려는 사용자를 위해 미니대화 가능을 갖추고 있다. 대화창 오른쪽 상단의 ‘미니대화 설정’ 버튼을 누르면 대화창이 마치 포스트잇처럼 변한다. 윈도우7에서 제공하는 메모 위젯과 유사한 형태다. 이를 띄워놓으면 (네이트온에 대해 매우 자세히 알고 있는 상사를 제외하고)대화 중에도 다른 사람에게는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인스턴트 메신저 사용자를 위한 팁
<대화창을 미니대화 모드로 바꾼 모습, 마치 메모 위젯 같다>

네이트 홈페이지 강제 실행을 끄는 방법
네이트온에 로그인하면 웹 브라우저를 통해 네이트 홈페이지가 강제로 실행된다. 네이트를 자주 접속하는 사용자에겐 유용하지만,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에겐 불편한 부분이다. 이 때는 메뉴 > 환경설정 > 기본 > 로그인에 들어가 ‘로그인시 팝업으로 네이트 메인 보지 않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를 선택하면 네이트 홈페이지가 강제로 실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인스턴트 메신저 사용자를 위한 팁
<메뉴>환경설정>기본>로그인에 들어가 설정을 바꾸면 홈페이지 강제 팝업을 정지시킬 수 있다>

처음 네이트온을 설치하거나, 네이트온을 업데이트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몇 가지 추가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네이트를 홈페이지로 강제로 설정하기 때문이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해당 옵션을 선택 해제한 후 설치/업데이트를 진행하도록 하자. 모두 선택 해제하더라도 네이트온을 설치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인스턴트 메신저 사용자를 위한 팁<모두 체크 해제하더라도 업데이트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외국인 친구와 대화하려면 라인

영어든 일본어든 모두 OK
라인은 네이버의 일본 지사인 네이버저팬(현 라인코퍼레이션)이 개발한 메신저 앱으로, 일본이나 동남아(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웹인덱스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라인의 사용자수는 전세계 5위다. 7위인 카카오톡보다 훨씬 높다. 때문에 일본이나 동남아에 있는 지인과 교류하려면 라인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용자를 위해 라인은 자동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한국어로 적은 글을 일본어나 영어로 변역해준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일본어나 영어를 몰라도 상대방과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먼저 모바일용 라인을 실행한 후 더보기 > 친구추가 > 추천 공식 계정에 들어가서 ‘라인 일본어 통역’과 ‘라인 영어 통역’을 친구로 추가한다. 그 다음 일본, 동남아에 거주하는 지인과 얘기 중인 대화방에 ‘라인 일본어 통역’이나 ‘라인 영어 통역’을 초대하면 된다. 사용자가 글을 적으면 ‘라인 일본어 통역’과 ‘라인 영어 통역’이 이를 번역해주기 시작한다. 다른 메신저에서 찾아볼 수 있는 라인만의 독특한 기능이다. 한번 친구로 추가하면 PC나 모바일에 관계 없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인스턴트 메신저 사용자를 위한 팁
<라인은 일본어, 영어 통역을 지원한다>

내 심정을 표현해주는 스티커샵
라인은 일본에 출시된 이후 줄곧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게임도 아닌 메신저 앱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비결은 스티커샵이다. 상황에 맞춰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스티커(대형 이미지)를 판매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

종류도 다양하다. 라인코퍼레이션의 디자이너가 창작해낸 캐릭터부터 ‘명탐정 코난’, ‘요츠바랑’, ‘겨울왕국’ 등 유명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EXO, 2NE1 인기 연예인의 다양한 표정을 담은 스피커도 있다. 이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면 된다. 유료로 구매하기 부담된다면 무료 스티커를 내려받으면 된다. 무료 스피커라고 질적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디즈니, 나루토, 네이버 웹툰 캐릭터 스티커부터 류승룡, 박해진 스티커까지 유료 스피커와 대등한 품질의 스티커를 제공한다.

인스턴트 메신저 사용자를 위한 팁
<지인과 대화에서 스티커를 사용하는 모습>

다만 PC용 라인에선 구매한 스티커를 사용하는 것만 가능하고, 스티커 신규 구매는 불가능하다. 스티커를 새로 구매하고 싶다면 모바일용 라인에서 하자.

모바일과 PC용의 차이점
PC용 라인의 인터페이스는 언뜻 보기에 모바일용과 비슷하지만 한층 간결하다. ‘친구’와 ‘대화’, 그리고 ‘추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바일용에 있는 ‘타임라인’, ‘게임’, ‘스티커샵’ 등 추가 메뉴는 없다. 모바일용에서 핵심적인 기능만 옮겨온 다이어트 버전 같은 느낌이다.

그렇다고 PC용 라인이 마냥 모바일용 라인보다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파일 전송 기능은 PC용 라인이 훨씬 우수하다. 파일 크기 제한은 둘 다 1GB로 동일하지만 사진, 음성, 동영상만 전송할 수 있는 모바일용 라인과 달리 PC용 라인은 크기만 맞추면 종류에 관계 없이 모든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또한 PC용 라인은 ID/패스워드를 이용하는 일반 로그인 외에 모바일용 라인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있으면 손쉽게 로그인할 수 있는 QR코드 로그인 기능도 지원한다. 모바일용 라인에서 더보기 > 친구추가 > QR코드를 선택한 후 PC용 라인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PC용 메신저만 평가하자면, PC용 카카오톡은 이번에 비교하는 세 가지 메신저 가운데 기능이 가장 떨어진다. 스마트폰끼리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에서 PC’, ‘PC에서 PC’ 등 다양한 곳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이상의 의미는 두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나름 흥미로운 기능을 몇 가지 품고 있다.

강력한 보안 기능
PC용 카카오톡은 보안에 매우 신경쓰고 있다. 사용자가 PC용 카카오톡에 로그인하면 즉시 모바일용 카카오톡을 통해 그 사실을 알려준다.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를 해킹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사용자는 모바일용 카카오톡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통해 어떤 PC에서 로그인했는지 확인할 수 있고, 더보기 > 설정 > PC버전에 들어가 PC용 카카오톡을 즉시 로그아웃 시킨 후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도 있다. 타인의 PC에서 카카오톡을 이용한 후 로그아웃하지 않고 그냥 나왔더라도 안심이다.

회사에서 몰래 사용하는 방법
대화창을 다른 형태로 바꿔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는 것을 들키지 않게 하는 기능. 네이트온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에도 있다. 더보기 > 설정 > 채팅방 설정에 들어가 스타일 설정을 엑셀로 바꾸면 채팅창이 마치 MS 워드처럼 스프레드 시트 형태로 바뀐다. 상사가 지나가면서 슬쩍보면 마치 엑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다만 사용자가 평소 엑셀 작업을 거의 하지 않는다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인스턴트 메신저 사용자를 위한 팁
<더보기 > 설정 > 채팅방 설정 > 엑셀 스타일을 선택하면 일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세 메신저 모두 인터넷 전화 지원

네이트온, 라인, 카카오톡 세 메신저 모두 인터넷 전화 기능(VoIP)을 품고 있다. ‘PC에서 PC로’ 전화를 거는 것뿐만 아니라 ‘PC에서 모바일로’, ‘모바일에서 모바일’로 전화를 거는 것도 가능하다. 지인의 번호가 잘 기억나지 않거나, 스마트폰이 없는 상태로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야 할 때 유용하다.

폴라, 스냅챗, 플리커… SNS 종류, 이게 다 뭐야?

SNS란 무엇입니까

[IT동아 안수영 기자] 현대인의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한 서비스, 바로 SNS입니다. SNS의 풀네임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로, 말 그대로 여러 사람들과 함께 관계를 맺고 정보를 공유하거나 공감을 나누는 서비스를 일컫습니다.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며 다른 모바일 사용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새롭게 생겨나거나 기존보다 더 활성화됐는데요. 그런 서비스들 중 대표적인 것이 SNS입니다.

SNS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크게 성장했고, 최근에는 그 종류도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여러분이 익히 잘 아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링크드인, 밴드, 카카오그룹, 비트윈, 폴라, 어라운드… 등이 모두 SNS입니다. SNS의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도대체 뭐가 뭔지’ 헷갈린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실, SNS의 종류와 성격, 주요 콘텐츠, 주요 사용자층 등 각 서비스별 개성은 가지각색입니다. 심지어 ‘어디부터 어디까지’ SNS라고 불러야 할지도 애매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SNS와 함께 일상을 나누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는 SNS를 좋아하는 분들도, 싫어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SNS는 이미 현대인의 삶 속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기사에서는 SNS의 종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SNS, 과연 어디부터 어디까지

앞서 언급했듯이, SNS의 범위는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조차 애매합니다. 누가 정답을 내려준 적이 없거든요. 본 기사에서 말하는 것도 꼭 맞는 정답은 아니라, 머릿속을 좀 더 쉽게 정리하도록 돕는 내용에 가깝습니다. SNS 종류에 대한 대표적인 궁금증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Q.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도 SNS인가요?

넓게 보면 맞고, 좁게 보면 아닙니다. 일각에서는 모바일 메신저가 소통의 기능을 하는 만큼 SNS라고 분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메신저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전통적인 SNS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전통적인 SNS는 콘텐츠를 생산, 공유해 다양한 사람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는 서비스입니다. 한편, 카카오톡과 라인은 메시지의 이동(전달)을 주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입니다. 이에 따라 SNS보다는 SMS(문자메시지)에 가깝고, SNS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해당 모바일 메신저를 기반으로 한 SNS들을 떠올리면, 메신저와 SNS의 경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카카오톡이라는 모바일 메신저를 바탕으로 한 SNS가 카카오스토리와 카카오그룹입니다. 카카오스토리와 카카오그룹은 콘텐츠를 생산, 공유해 다양한 사람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는다는 점에서 SNS입니다. 다시 정리한다면, 카카오톡과 라인은 SNS의 직계 가족이라기보단 친척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Q. 비트윈은 메신저인가요, SNS인가요?

커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비트윈. 비트윈은 연인과의 채팅 기능이 있다는 점에서 모바일 메신저인지, SNS인지 헷갈리기 쉽습니다. 여기서는 비트윈을 개발한 VCNC의 생각을 따를 수 있는데요, VCNC 측은 “비트윈은 메신저가 아니라 SNS”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비트윈은 커플끼리만 사용하는 폐쇄형 SNS입니다. 둘만의 사진을 올리거나, 메모를 저장하거나, 기념일을 기록하는 등 추억을 공유하고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기능들이 비트윈의 핵심입니다. 물론 채팅을 할 수도 있지만, 이는 비트윈의 다양한 기능들 중 일부분에 속합니다. 페이스북이 메신저 기능을 갖춘 ‘SNS’인 것과 유사합니다.

비트윈

Q. 소셜 게임, 소셜 데이팅 서비스도 SNS인가요?

이런 서비스들은 SNS로 포괄할 수도 있으나, 정확히 말한다면 SNS라기보다는 ‘SNS를 기반으로 파생된 서비스’로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교류한다는 SNS의 특징이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서비스’의 개념으로 확장된 것입니다. 이는 소셜 게임과 소셜 데이팅 서비스의 정의를 떠올리면 알 수 있습니다. 소셜 게임은 친구의 농장을 가꿔주는 등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고, 교류하는 성격을 지닌 게임입니다. 소셜 데이팅은 여러 사람들이 모여 연애나 결혼을 위해 사람을 소개받고 만나는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이 외에도 서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식사를 하는 ‘소셜다이닝’, 개인 또는 기업이 온라인에 아이디어를 공개하고, 관심 있는 사람들의 후원을 받아 프로젝트를 달성하는 ‘소셜 펀딩’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SN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SNS, 그 종류도 가지각색

SNS는 그 종류도 가지각색입니다. 동창끼리만 모여 추억을 공유하는 SNS가 있고,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의상 코디를 추천해주는 SNS가 있고, ‘미생’ 직장인들끼리 모여 애환을 토로하는 익명의 SNS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SNS들은 어떻게 구분하고 그 특징을 살펴볼 수 있을까요?

현재 출시된 SNS들은 전통적인 SNS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바탕으로, 이들의 단점을 개선해 나온 것이 많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특징은 1) 불특정 다수와의 관계 맺기, 2) 공개적, 개방적인 소통, 3) 자유로운 주제, 4) 텍스트 중심 등입니다. 이러한 특징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성장 동력이자 장점이지만, 단점 역시 존재합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공감할 텐데요. 시간이 흐를수록 사생활이 노출돼 불편했던 경험,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내용만 선택해서 보기 어렵다는 등의 단점이 존재합니다.

최근에 등장한 SNS는 이와 노선을 달리하면서 좀 더 다양한 형태로 출시됐습니다. 예를 들면 1) 기존에 친한 친구들끼리만 소통하는 SNS, 2) 익명성을 기반으로 한 SNS, 3) 일정 시간이 지나면 콘텐츠가 삭제되는 SNS, 3) 특정 관심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만 모이는 SNS, 4) 텍스트보다는 사진을 중심으로 하는 SNS 등으로 분화됐습니다. 또한, 이러한 특징 중 몇 가지가 결합된 SNS도 있습니다.

1. 끼리끼리 뭉친다! 폐쇄형 SNS

트위터와 같은 개방형 SNS가 불특정 다수와 관계를 맺는 서비스라면, 폐쇄형 SNS는 특정 사람들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폐쇄형 SNS는 불특정 다수와 대화를 하는 데 피로를 느끼거나,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끼리만 소통하는 공간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서 나온 서비스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비트윈, 밴드, 카카오그룹, 클래스팅입니다. 비트윈은 커플끼리만 이용하는 SNS입니다. 밴드와 카카오그룹은 가족, 동창, 동호회 등 친분이 있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모임 SNS입니다. 클래스팅은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육 SNS인데요, 우리 반 친구들만의 SNS 공간, 학급 공지, 과제 관리, 비밀 상담방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2. 내 정체를 묻지 마세요, 익명 SNS

페이스북처럼 이름, 성별, 나이, 직장정보 등을 입력하는 SNS와 달리, 철저한 익명성을 보장하며 개인정보를 받지 않는 SNS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SNS의 경우 타인의 이목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게 하지 못하거나,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개인의 사생활이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부담감을 느낀 사용자들을 위해 익명의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블라인드, 모씨, 어라운드 등입니다. 블라인드는 직장인 익명 SNS로, 같은 회사 동료나 동종업계 사람들 간 솔직한 소통을 돕습니다. 모씨와 어라운드는 익명성을 바탕으로 평소에는 말 못하는 고민을 털어놓고, 서로 위로를 주고받는 SNS입니다. 이 외에도, 위치 기반 익명 SNS인 ‘두리번’이 있습니다.

모씨

3. 시간이 지나면 ‘펑’, 휘발성 SNS

일반 SNS는 이전에 콘텐츠를 고스란히 보관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콘텐츠가 자동으로 삭제되도록 한 SNS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스냅챗, 쨉입니다. 스냅챗은 상대방에게 사진을 보내면서 제한 시간을 설정하면, 제한 시간 뒤 자동으로 사진이 삭제됩니다. 한국판 스냅챗은 쨉(Zap)인데요, 쨉에 올린 사진이나 동영상은 24시간 뒤 사라집니다. 이들 SNS는 기록을 남기기보다는 현재의 이슈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4. 이것 좋아하는 사람 여기 붙어라! 관심사 SNS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콘텐츠의 주제에 구애받지 않는 반면, 특정 관심사를 좋아하는 사람끼리 소통하는 관심형 SNS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영화, 패션, 요리, 야구, 애완동물, 자동차 등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여 해당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겁니다.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더욱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핀터레스트, 빙글, 스타일쉐어, 펫북 등입니다. 핀터레스트와 빙글은 내가 원하는 관심 주제들을 고르면, 해당 주제들에 해당하는 내용만 볼 수 있는 SNS입니다. 스타일쉐어는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들만 모이는 SNS로, 패션과 코디 스타일 등에 대해 소통합니다. 펫북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모이는 SNS로 사진과 기록을 올리고 반려동물을 위한 정보를 주고받으며, 병원진료 일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펫북

5. 찍고 올리고 감상한다, 사진/동영상 SNS

기존 SNS 역시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고 공유할 수는 있지만, 기본 중심은 텍스트에 있습니다. 이제는 공유하는 주요 콘텐츠가 사진이나 동영상인 서비스가 늘어났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인스타그램, 바인, 쨉, 폴라입니다.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공유하는 SNS이며, 바인(Vine)은 트위터가 만든 서비스로 6초짜리 동영상을 공유하는 SNS입니다. 쨉은 사진과 동영상을 바로 찍어 공유하는 SNS이며, 대화는 사진이나 동영상 내의 댓글로만 나눌 수 있습니다. 폴라는 네이버가 서비스하는 사진 기반 SNS입니다.

SNS, 각각의 개성은?

SNS 중에는 유명한 서비스도 있고 아닌 서비스들도 있습니다. 분명 이름은 들어봤는데, 도대체 뭐 하는 SNS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실제로 SNS의 면면을 살펴보면 특정 연령대가 주로 사용하는 SNS, 비즈니스 관계에서 주로 쓰는 SNS, 긴 내용을 담는 SNS 등 특징이 다양합니다. 우스갯소리입니다만, 실제로도 인터넷 상에서 네티즌들이 온라인 서비스 및 각종 SNS들의 특징에 대해 정리한 내용이 있습니다.

싸이월드: 내가 이렇게 감수성이 풍부하다
페이스북: 내가 이렇게 잘 살고 있다
블로그: 내가 이렇게 전문적이다
인스타그램: 내가 이렇게 잘 먹고 있다
카카오스토리: 내 아이가 이렇게 잘 크고 있다
트위터: 내가 이렇게 병X이다

이는 각 서비스의 특징과 사용자들의 패턴을 비꼰 것입니다. 다소 부정적인 시선이지만, SNS 사용 패턴을 짚어냈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납득되는 부분입니다. 한편, 알아두면 좋은 SNS들과 그 특징을 쉽게 정리했습니다.

텀블러: SNS와 일반 블로그를 합친 형태의 서비스입니다.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라고 이해하면 편합니다. 페이스북에 올리기에는 조금 무겁고, 블로그에 올리기에는 좀 가벼운 것들을 공유하면 됩니다. 물론 사용자 취향에 따라 블로그로 사용하거나,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처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링크드인: 개인이나 기업이 비즈니스 인맥을 쌓고 정보를 교류하는 SNS입니다. 처음에는 구인구직 시장을 겨냥해 나왔는데, 이제는 영업이나 마케팅 담당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업무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구글플러스: 구글이 선보인 SNS로, 페이스북과 기능이 유사합니다. 글과 사진을 공유하고, 콘텐츠를 검색하고, 채팅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사진을 공유하는 SNS입니다. 사진을 편집하거나 다양한 필터를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올릴 때 정사각형의 이미지로 업로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스타사이즈 앱을 이용하면 직사각형 이미지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플리커: 사진 공유 SNS입니다. 정확히는 자신만의 사진 앨범을 만들 수 있는 SNS입니다. 태그를 기반으로 사진을 검색하고, 다른 사람들이 올린 사진들 중 사용을 허가한 것을 직접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플리커 사용자 중에는 사용 허가를 위해 지불하는 비용으로 수익을 얻는 경우도 있습니다.

SNS, 현대인의 일상생활로 자리잡다

여기까지 수많은 SNS에 대해 소개해 봤는데요, 그렇다면 현재 인터넷 사용자들은 SNS와 얼마나 함께하고 있을까요. 미국의 온라인 마케팅 전문업체 글로벌 웹인덱스는 지난해 4분기 동안 50개 SNS를 대상으로, 전세계 성인 인터넷 사용자들이 얼마나 많은 SNS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인터넷 사용자들은 평균 5.54개의 SNS 계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SNS는 2.82개로 분석됐습니다.

그만큼 SNS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SNS를 안 하는 분들도 있지만, SNS 사용자들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심지어 모바일 게임을 할 때도 SNS로 로그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SNS 사용자가 늘어나고 SNS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늘어나는 만큼, SNS가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이 기사에는 이런 댓글이 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SNS는 S(시간) N(낭비)S(서비스)다!”.

모바일 메신저 시장 – 라인, 왓츠앱, 위챗만 있는게 아니다

왓츠앱의 월간 액티브 유저수가 5억 명에 육박하고 위챗은 링크드인 및 구글 어카운트와 연동되며 라인은 세계 3위 통신사와 협약으로 파이어폭스 OS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다는 소식이 최근 메신저 시장에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모바일 메신저 시장의 새로운 움직임을 짚어봤다.

남아공 대표 메신저 믹스잇, 인도 시장 진출 – 피쳐폰 유저 7억 명 공략으로 차별화 노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모바일 메신저인 ‘믹스잇’(Mxit)이 지난 수요일 인도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믹스잇은 남아공 출신 크리켓 선수이자 인도 국가대표 크리켓팀의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했던 개리 컬스틴(Gary Kirstin)을 믹스잇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크리켓은 인도 최고 인기 스포츠로 인도인에게 컬스틴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히딩크 같은 존재이다.

믹스잇은 2004년 개발된 남아공의 국민 메신저로써 2008년에는 메신저를 통한 수학 교육을 시작하는 등 모바일 메신저의 선두 주자였지만 현재 마우(Monthly Active Users)는 75만 명에 불과하다. 믹스잇의 장점은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블랙베리 등 스마트폰 운영체제뿐만 아니라 자바(Java)와 심비안(Symbian) 플랫폼에서도 제공된다는 것이다. 8,000 종류 이상의 피쳐폰과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믹스잇 앱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믹스잇은 기본 데이터 사용 가능 폰과 심지어 2G폰에서도 실행된다. 피쳐폰 사용자도 믹스잇이 제공하는 기본적인 앱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영어로 서비스되는 믹스잇은 6개월 이내에 인도에서 사용되는 10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7억 명의 인도 피쳐폰 유저를 공략이 성공한다면 믹스잇은 왓츠앱, 위챗, 라인, 블랙베리메신저, 바이버 등 강력한 경쟁자를 제치고 인도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킥 메신저, 앱내 웹브라우저 기능 추가

지난해 12월 월간 액티브 유저수 1억 명을 돌파했던 북미시장의 모바일 메신저인 ‘킥’(Kik)이 지난 수요일 버전 7.0 업데이트를 통해 내장 웹브라우저 기능을 추가했다. 앱 내 웹브라우저 기능을 추가한 것은 모바일 메신저 중 최초의 시도이다.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하다 인터넷 검색을 위해 앱을 닫고 웹브라우저를 실행하고, 다시 모바일 앱을 켜서 대화를 진행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킥 메신저 사용중 화면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면 킥 이전 버전부터 있었던 유투브, 스퀘어드(Squared) 등 주요 웹사이트들과 연결 아이콘은 그대로 놓아둔 채, 방문하고자 하는 웹사이트의 URL을 입력하거나 검색할 것을 입력하여 앱 내 웹브라우저를 통해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웹서핑중 킥 채팅창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는 오른쪽 위 ‘킥(Kik)’ 아이콘을 터치하면 된다. 킥의 최고 경영자인 테드 리빙스톤(Ted Livingston)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킥 유저들이 더 많은 시간동안 킥 앱안에 머물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킥은 현재까지 알알이 벤처스(RRE Ventures), 스파크 캐피털(Spark Capital), 유니온 스퀘어 벤처스(Union Square Ventures)로부터 2,750만 달러(약 3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10대에게 인기를 끌며 하루 평균 25만 명의 신규 유저를 확보하며 2012년 대비 2013년 유저수 300%로 성장을 기록했던 킥이 북미시장 모바일 메신저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캐나다 페이스북 유저들, 페이스북 메신저 통해 돈 송금 가능해져

facebook canada

캐나다 페이스북 유저들은 이제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서로에게 송금할 수 있게되었다. 알비씨(Royal Bank of Canada, 이하 RBC)는 이번주부터 RBC 캐나다 어플리케이션에 페이스북 메신저를 연동시켜 페이스북 메신저로 피투피P2P 송금이 가능하게 하였다. 현재까지 인터넷 뱅킹은 수신자의 이메일 주소 혹은 핸드폰 번호를 통해 가능했다. RBC 앱을 이용할 경우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메신저 계정에서 친구를 선택하고, 송금하기 버튼을 통해 바로 돈을 보내는 것이 가능해졌다. 페이스북 캐나다 지사 총 책임자인 조단 뱅크스(Jordan Banks)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페이스북에 접속하는 캐나다 인구는 940만 명이며 RBC와의 협약을 통해 송금 기능을 제공하게 된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벤모(Venmo)가 주름잡고 있는 은행을 통하지 않은 P2P 송금 서비스 시장은 현재 25조원 규모이다. 아마존, 구글, 이베이 등 거대 기업들이 모바일 결제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P2P 송금 시장은 라인, 위챗 등 많은 유저수를 보유한 모바일 메신저 회사가 진출하기 용이한 시장이다. 캐나다 시장에서 페이스북의 움직임이 다른 모바일 메신저의 모바일 송금 시장 진출의 도화선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종류와 순위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내 폰 살땐? 내 폰 팔땐? 셀폰” 입니다

오늘은 재밌는 순위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2016 글로벌 메신저 순위!

우선 어떤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본 통계는 글로벌 통계 사이트인 스타티스타에서 공개한 순위이며

2016년 1월 기준으로 산정한 순위입니다

정확히는 2016 가장 인기있는 모바일 메신저 순위에 대한 자료이며

가장 인기가 있다는 것은 월 액티브 유저!

즉, 일정 기간 동안 해당 메신저를 이용한 사용자의 숫자라는 지표가

인기의 척도가 되는 셈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톱9의 순위를 확인해 볼까요~?

9위는 메이드인 코리아 국산 메신저 “카카오톡”이 차지했습니다

카카오톡은 다들 아실테니 기본적인 설명을 제외할게요!

2010년 국내에서 출시한 카카오톡은 현재 국내에서는 모바일 메신저 점유율 96%!

이미 4천만을 넘은 수준인데요! 그러나 다들 아시다시피 해외에서는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하고 국내용 서비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그러나 끊임없이 글로벌 사업 전략을 재편하는 등 노력하며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어요

8위는 BBM이 차지했습니다

 BBM은 오바마가 애용하여 오바마폰으로 유명한 블랙베리의 메신저!

2012년 블랙베리 폰에 탑재되면서 사용되기 시작한 메신저 인데요

블랙베리는 보안이 주된 특징으로 미국에서는 정부 기관과 기업에서

오피스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었죠(그러나 요즘 보안에도 말이 많죠,,)

 또한 예쁜 외관과 쿼티 패드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어요

블랙베리가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레 전용 메신저인

BBM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였었죠 그러나 점점 삼성과 아이폰에게

밀리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몰락 중이랍니다 ..

이렇게 BBM도 함께 사라지나 했지만..!

BBM만은 살아남아 IOS, 안드로이드에이어 윈도우 폰까지

개별 앱으로 탄생하였습니다 !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BBM의 인기가 엄청나 가장 일반적인

메신저로 자리 잡고 있다는 BBM

7위는 라인!

네이버의 일본 법인인 라인 주식회사가 출시한 “라인”

카카오톡보다 조금 늦은 2011년 출시되었는데

엄청난 인기를 끌며 승승 장구하고 있어요!

특히, 처음 출시되었던 일본에서는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는 중

그러나 현재 일본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비중은

전체의 절반 정도기 때문에 앞으로 더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

이뿐만이 아니랍니다!

최근에는 태국에서도 라인 붐이 불었다고 합니다

태국 스마트폰 이용자의 80%이상이 라인을 사용하며

국민 메신저로 자리 잡고 있다고 .. ㄷㄷ

(* 대만에서도 인기 몰이 중)

라인의 엄청난 인기로 인해 네이버의 해외 매출이

매년 눈에 띄게 성장할 정도라니 어마어마함

6위는 생소한 바이버

바이버 아시나요? 이스라엘 메신저라는데.. 사실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된 앱이에요

그런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도 무료통화 앱으로

유명했던 모양이에요 @[email protected] 사실 최근에는 무료 통화가 거의 대부분의 메신저에서

가능하지만 당시에는 드물었죠~ 스카이프가 있긴 했지만 스카이프보다 편리하고

음질이 좋다고해서 인기를 끌었었어요

게다가 최근에는 국민의 당 안철수 대표가 2012년 대선 때부터

보안을 이유로 바이버를 사용했다고 알려져 화재가 되었죠

바이버는 현재 일본의 라쿠텐에 인수 됨!

익히들 알고 계실 스카이프!

영상 채팅과 영상 통화가 강점인 메신저죠

발신자와 수신자가 모두 앱을 가동 시킨 상태라면

무료통화나 영상 채팅/통화가 가능한 앱인데..

앱을 설치한 후 인터넷에 연결하여 실행시켜놔야 한다는

까다로운 이용 저건 때문에 화상 회의 등 특정 상황에서 활용되는 경우가 많음

그러나 19세 미만 사용자의 비중도 30% 정도에 달한다고 알려져있답니다

위챗은 중국의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의 모바일 메신저로 2011년 등장

아무래도 인구가 많은 중국의 메신저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75% 이상이 중국인

기능도 다양한 편 “모멘트”라는 전용 공간에서 친구들의 소식을 접할 수 있으며

(물론 내 소식도 전할 수 있어요 ~ ) 뿐만아니라 보낸 메세지 삭제하기,

번역 기능 등을 통해 단순한 메신저가 아닌 메신저 기능과 SNS 기능이 융합!

2011년 등장한 페이스북 메신저 !

페이스북에서 메세지 혹은 쪽지를 보내는 기능으로 사용된 것이 시작이지만

2014년 12월부터 이것들이 페이스북 메신저로 병합되었어요

이 후로는 페메를 보내려면 앱을 설치해야만했죠 ..

그 힘인지. .북미권에서 엄청난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요

QQ모바일 역시 4위를 차지했던 위챗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텐센트사의 메신저!! 마찬가지로 중국을 기반으로 엄청난 유저 확보 중!

1999년 PC용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여 엄청난 성장을 이루다

 2000년에 모바일 서비스를 접목하면서 탄생한 QQ 모바일

우리나라로 치면 버디버디가 모바일 버젼으로 나온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같은 회사의 메신저인 위챗과 비교해보자면

위챗은 QQ의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볼 수 있어요

 QQ가 메세징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위챗은 더 나아가 메시징과 SNS기능이 융합된 서비스이기 때문!

2009년 서비스를 시작한 왓츠앱은 현재 유럽에서는 킹왕짱

아시아나 남아메리카를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에서 점유율 1위

유럽에서는 거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는 모바일 앱이에요

2014년에는 엄청난 금액으로 페이스북에 인수되었어요

1위와 3위가 모두 페이스북 꺼!

​왓츠앱은 가입 후 1년 동안은 무료, 이후로는 매년 99센트씩

이용 요금을 받는 정책을 진행해왔어!

그러나 최근들어 전면 무료화를 선언하여 현재는 무료!

그러나 순위와는 상관없이 모바일 메신저는 왓츠앱과 페이스북 메세지를

현재까지는 대세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우선 현존하는 모바일 앱 중에서 가장 다양한 나라에서 사랑 받고 있는 앱이 이 두 앱이기 때문이에요~

서양쪽이나 동남아 지역에서는 아무래도 앱이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요

​2위와 4위를 차지한 QQ와 위챗은 유저수는 많지만 중국이라는

지역적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거죠

라인이 생각보다 여러나라에서 선전하고 있는데

어디까지 발전할지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포인트!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전세계 메신저 어플 종류와 순위는 ??!

온라인 메신저프로그램이 포화상태로 치솟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에는 단순히 문자를 대체할 수단이였었던

모바일 메신저는 이제 사람들이 모이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카오톡의 예에서 알 수 있드시

모바일 메신저는 더 이상 메신저의 기능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상품의 판매, 컨테츠 제공, 광고의 수단 등 다양한

매출 수단으로 쓰이고 있죠. 오늘은 이러한 전세계 메신저의

종류와 순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1.왓츠앱(WhatsApp) 

 전세계에서 9억명이 사용하고 있는 왓츠앱입니다. 2014년에 페이스북이

18조원에 인수 한 후 더욱 놀라운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1월에 6억 명에 불가했던 왓츠앱의 사용자 수는 불과 8개월 후인 9월에는

9억명으로 늘어날 정도로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2.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enger)

 페이스북과 연동을 통해 사용할 수 잇는 페이스북 메신저 입니다. 전 세계에서

약 6억 명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4년 전 2011년에 처음 런칭한 이후로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메신저와 왓츠앱 까지 해서

총 15억 명이 사용하는 메신저를 관리하고 있네요. 전세계 인구의 1/4 정도가

페이스 북의 메신저를 사용하는 셈이니, 어마어마 하네요.

3. 위챗(WeChat)

 중국의 텐센트가 개발한 위쳇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줬었던 모바일

메신저 프로그램입니다. 역시 중국을 기반으로 한 위쳇은 중국내 사용자만

4억 4000만명으로 중국 외부 사용자는 7000만 명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2014년 까지는 메신저 이용자 수에서 1위였지만 지금은 페이스북에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중국의 카카오톡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라인(Line)

 라인의 경우에는 일본에서 가장 활성화 되있는 메신저 입니다. 총 이용자 수는

3억 5000만명이라고 하네요. 특히 일본에서만 2억명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일본 다음으로도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동아시아를 시작으로 슬슬 높혀가고 있답니다.

5. 스카이프(Skype)

 원래는 영상통화 및 영상채팅을 위주로 사용했었던 스카이프는 Messenger 서비스를

제공 하자 마자 메신저 순위에서 급상승 했는데요. 약 3억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기반이 있다 보니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9조 7000억원을 들여 인수 했습니다.

메신저 프로그램의 1위부터 5위까지 살펴보았는데요. 이 밖에도 바이버, 탱고, 님버즈

등이 10위 권안에 위치 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은

9위로 약 1억 4000만명이 이용 중이라고 합니다. 국내 메신저 이용자의 약 93%가

카카오톡을 이용중이라고 하죠. 카카오톡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다른 기업에서

많이 벤치마킹 중이라고 하네요~~^^

모바일 메신저 비교 : 어떤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할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그럼 모바일 메신저 한 개쯤은 다운 받아 사용하고 계시겠죠? ^^
어떤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설마 저처럼 눈에 보이는 것은 다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고 있진 않으시겠죠? (너무 많아~ 너무 많아~ ㅠㅠ)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 등록되어 있는 수백여 종(수만일지도 모른데 너무 작게 불렀나?!?! @.,@;;)의 모마일 메신저를 포함한 SNS앱들.
제 아이폰에 깔려 있는 앱만 무려 WhatApp, m&Talk, USay, 카카오톡(+카카오수다+카카오아지트), 마이피플, Twitter(공식앱), Osfoora, 파랑새, twtkr, Echofon, me2DAY, NateOn, Messenger(MSN메신저), Skype, 페이스북, Vonage, Yammer, 가가라이브 등 30 여개가 넘네요.

어떤 앱이 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지, 어떤 어플을 사용해야 하는지… ㅡ.,ㅡ;a
저와 같이 웹기획을 하고 있는 사람에겐 미칠 노릇이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즐겁고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겠죠?!?!
하지만 주변의 사람들을 보면 그리 행복하진 않은가 봅니다. 제가 무엇을 쓰고 있는지 물어보거나 추천해달라고 하는 것을 보면 어떤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지 커다란 고민에 휩싸여 있는 것 같네요. ㅋ

그래서 오늘은 국내 모바일 메신저를 소개하고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사실 스마트폰앱으로 출시되어 있는 모바일 메신저와 SNS를 구분하는 것이 모호하긴 하지만 구분을 안 하면 수십, 수백 종의 앱을 비교해야 하기 때문에 편의상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마이피플, 네이트온UC 그리고 Usay 앱을 소개합니다.

한국판 WhatsApp, 카카오톡

 

카카오톡은 카카오 시리즈(카카오아지트, 카카오수다)로 유명한 IWILAB(아이위랩)에서 개발한 어플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환경에서는 무료로 1:1 채팅과 그룹 채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우 깔끔하고 심플한 UI와 꼭 필요한 기능만 탑재하여 사용이 매우 편리하고 가볍습니다. 다만 스마트폰 주소록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 정보만 친구 목록에 동기화 시켜주기 때문에 친구 목록이 공허할 수 있습니다. ㅡ.,ㅡ;; (물론 전 타 어플리케이션에 비해서 친구 목록이 가장 많네요. ㅋ)
때문에 주변에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면 필수 어플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다운로드 받아놓고 한번도 사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다운로드 받기 ]

통합 커뮤니케이션 앱을 꿈꾸는 다음의 마이피플

 

다음에서 개발한 마이피플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뿐만 아니라 모바일웹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b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에서 마이피플 친구로 등록된 사용자(연락처 목록은 제외)와는 무료로 1:1채팅과 최대 10명까지의 그룹 채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들이 주소록을 검색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초성검색과 번호검색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진, 동영상, 음성쪽지를 공유할 수 있는 미디어박스 기능은 물론이거니와 현재 위치 뿐만 아니라 특정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강력한 공유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모임 등의 장소 공유 등에 많이 사용할 것 같네요.

그리고 다양한 스킨 테마와 벨소리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사용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마이피플 다운로드 받기 ]
마이피플 모바일웹 바로가기 ]

네이트 서비스의 종합판, 네이트온UC

 

아이폰3GS를 사용하다보니 아이폰용 NateOn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 보긴 했지만 네이트온UC는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사내 어플리케이션팀에서 테스트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수 종의 안드로이드폰에 다운로드 받아서 테스트할 수는 있지만 굳이 그러고 싶지도 않네요. ^^;;

네이트온UC는 네이트 서비스의 종합판 커뮤니케이션툴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폰만 지원하고 있지만 9월 내에는 아이폰과 윈모용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주소록은 폰 주소록을 포함하여 네이트온, 싸이월드, 네이트 주소록까지 동기화 된다고 하니 카카오톡보다는 주소록 리스트가 길 것 같습니다.

주소록을 통해 통화, 메신저, MMS, SMS, 이메일, 쪽지를 발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니홈피 방문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작은 화면 속에서 너무 많은 기능을 제공하다보니 자칫 서비스가 복잡하고 너무 무거울 것 같습니다.
모바일앱은 작은 화면 속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다보니 꼭 필요한 기능만 가지고 가볍고 심플하게 만들어야 하며 UI, UX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 사실을 잊은 것은 아닌지 묻고 싶네요.

게다가 SK컴즈는 이렇게 생각하진 않겠지만 10~20대만의 서비스가 되어 버린 네이트온과 싸이월드의 기능을 모두 끼워넣다 보니 주 스마트폰 사용자인 얼리어답터 성향이 강한 20~40대 사용자에게 외면을 받는 앱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이트온UC 다운로드 받기 ]

강력한 주소록 기능을 갖춘 KTH의 Usay

 

마지막으로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푸딩 카메라와 포스퀘어와 유사한 LBS 서비스인 아임IN을 개발한 KTH에서 새롭게 출시한 주소록 앱인 Usay(이하 유세이)입니다.
유세이는 아이폰에서만 이용 가능한 주소록 앱이며 일부 모바일 메신저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초기 구동화면에서 보시다시피 주소록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 메신저 기능보다는 강력한 주소록 기능을 자랑합니다.
주소록은 폰 주소록은 물론이거니와 구글, 네이버, 다음, 파란의 포털 주소록과 개인PC에 저장되어 있는 주소록을 동기화 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개한 그 어떤 앱보다도 주소록 리스트가 가장 길 것 같네요. ^^b

또한 타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그룹 생성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룹에 단체 SMS를 보낼 수 있는 그룹 메시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Usay친구 목록(유세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에 있는 사용자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면 아이폰 SMS 발송 건수에서 차감되니 그룹메시지를 마구 보내는 것은 자제하시길…

그리고 다음의 마이피플과 같이 초성검색과 번호검색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세이 웹서비스를 제공, 연동을 통해 동기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폰에 저장되어 있는 주소록을 유세이 웹에서도 수정 및 삭제가 가능합니다.

Usay 다운로드 받기 ]

어떤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해야 할까?

 

직업의 특성상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보고 지우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 주로 사용하는 앱은 10개 남짓인 것 같습니다. 때문에 모바일 메신저 4개를 소개해드렸지만 4개를 모두 사용하시는 분들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어떤 어플을 사용해야 할까요?!?!

정답은 모두 한번씩 사용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어플리케이션을 찾는 것입니다. ㅎㅎ

하지만 여러 어플을 모두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 보는 것이 짜증나고 번거로운 일이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취향과 생각으로 추천을 해드리자면…
모바일 메신저라는 것이 나 혼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툴이다 보니, 게다가 무료 채팅을 즐기기 위해서는 인터넷 환경(3G, Wi-Fi)에서 동일한 어플리케이션을 함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카카오톡 사용자만 친구 목록에 동기화 시켜주는 카카오톡의 경우 자주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네이트온UC의 경우 네이트온과 싸이월드의 다양한 기능을 모두 붙이다 보니 불필요한 기능이 너무 많으며 무겁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의 연령층이 20~40대이다 보니 10~20대 여성의 전유물로 전락한 네이트온과 싸이월드 기능 위주인 네이트온UC를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때문에 강력한 통합 주소록 기능을 제공하는 KTH의 유세이를 모바일 메신저가 아닌 주소록 서비스로 사용하면서 일부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고 기타 부족한 공유 기능 등을 위해 다음의 마이피플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발달된 문명으로 인한 스트레스 메신저 증후군이란?

스마트폰 PC의 보급 및 발달로 인해 SNS등의 메신저 기능또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토록 발전했는데요 이런 과학기술의 발전이 편리함을 주기도 하지만 오히려 사람들에게 전에 없던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답니다

 

오늘은 후자쪽에 속하는 메신저 증후군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메신저 증후군이란?

메신저 증후군이란 스마트폰 SNS 메신저를 업무에 이용하는 회사가 많아지면서 발생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말하는데요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었으며, 편리성과 항상 휴대한다는 점을 이용해 회사측에서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메신저를 활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로 인해 업무가 더욱 많아지고 메신저 스트레스또한 늘게 된 현상을 말하는데요 어떤 분들은 회사 단체 메신저 창때문에 휴일이나 퇴근이후에도 메신저만 울리면 심장이 조마조마 해진다고 하네요

 

 

 

 

이런 메신저 피로증후군 혹은 메신저 강박증으로 인해 일반 회사원들의 불만이 아주 많은 편인데요 스마트폰 때문에 퇴근 후에도 상사에게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 퇴근을 해도 퇴근한것 같이 않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필자의 회사에서는 아직까지 그런 정도의 메신저 스트레스는 없는 편인데요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스마트폰은 24시간 켜져 있기 때문에 보지 못했다는 변명을 하기도 어렵고 메시지를 보낸 쪽에서 내가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니 -_- 이보다 완벽한 감시가 어디 있을 까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 누구나 사용하는 메신저가  오히려 현대 인의 스트레스가 될지 누가 알았을까요? 이런 메신저 증후군은 우리나라만의 상황은 아니라고 하네요 실제 외국의 한 스마트폰 업체 노조에서 퇴근 후 메신저를 통해 업무 지시를 하는 경우가 있어 노조측에서 문제를 제기해서 이슈화 된적이 있다고 합니다